온가보 중국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전용기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해 아르헨티나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중국총리가 27년만에 재차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것입니다. 온가보 총리는 공항에서 서면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르헨티나는 전통적 친선이 두터우며 수교 40년래, 특히 2004년 양국이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한이래 쌍방간 고위층 내왕이 빈번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경제무역, 문화교육, 과학기술 등 영역의 우호교류와 협력성과가 풍성하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양국은 양호한 조율과 협조를 유지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일관하게 전략적 고도와 장원한 견지에서 양국관계를 대하고 발전시키며 양국수교40주년을 계기로 아르헨티나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쌍방간 호혜친선협력을 증진시키고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복을 가져다 줄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방문기간 온가보 총리는 크리스티나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회담하고 양국수교40주년경축행사에 참석하게 되며 아마도 부도 부대통령 겸 상원의장, 도밍게즈 하원의장을 회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