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커크 미국무역대표가 5일 발표한데 따르면 미국은 세계무역기구에 협상청구를 제기하고 미국산 일부 자동차에 대한 반덤핑세와 반보조금세 징수와 관련해 중국과 협상을 진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가치가 30여억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 중국이 징수하는 반덤핑과 반보조금세를 해소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산 일부 자동차에 덤핑과 보조금행위가 있다고 판단하고 배기량이 2.5리터이상에 달하는 미국산 소형 승용차와 짚차에 대해 2년간 반덤핑과 반보조금세를 징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실시기한은 2011년 12월 15일부터 2013년 12월 14일까지입니다.
이에 앞서 진덕명 중국상무부 부장은 중국의 이런 조치는 세계무역기구의 규칙과 기업의 신청에 따라 공개적이고 규정에 부합되는 조사를 한 후 실시한 것으로서 이는 무역보호주의가 아니며 세계무역기구 규칙에 부합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