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국 세관총국 빌딩)
세관총국이 1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1조 8398억 4천만 달러로 동기대비 8% 성장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수출은 9543억 8천만달러로 9.2% 성장하였고 수입은 8854억 6천만 달러로 6.7% 성장했습니다.
무역흑자는 689억 2천만달러로 56.4% 성장했습니다.
세관총국 보도대변인이며 종합통계국 국장인 정약성(鄭躍聲)은 2분기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이 조금 반등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만약 세계경제정세, 특히 유럽채무위기가 더 악화되지 않는다면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은 10%의 소기성장목표를 실현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