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중국방문을 마친 미군 록크리르 태평양사령관은 11일 워싱턴에서 중국과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공동이익은 분쟁보다 많다고 하면서 미국은 중국과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으며 절대 중국을 억제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록크리르 사령관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이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세계 각국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양호한 중미 양군관계는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6월말 진행한 중국방문은 바로 정확한 방향으로 내디딘 적극적인 한걸음이라고 했습니다.
록크리르 사령관은 중국방문기간 자신은 아태 군사력을 다시 평형으로 잡으려는 미국의 새로운 전략을 해석했으며 미국은 절대 중국을 억제할 의도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했습니다.
올해 6월말, 록크리르 사령관은 중국을 4일간 방문하고 중국 량광렬 국방부장, 해방군 마효천 부총모장 등 관련 인사들과 만났습니다.
미군 태평양사령관은 4년만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