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규모의 어선팀 남사군도에 도착
남사군도로 출발한 중국 해남(海南)의 어선 30척이 15일 저녁 남사 영서초(永署礁) 인근의 해역에 순조롭게 도착하여 닻을 내렸습니다.
중국 어업지도선 310호도 제때에 영서초에 도착하여 어획보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해남의 어선 30척으로 구성된 2개 편대의 6개 소조 선대는 남사에 가서 어획생산을 전개하게 됩니다.
이 선대는 해남에서 남사에 간 사상 최대규모의 어선 선대입니다.
선대는 영서초 부근의 해역에서 5일에서 10일 동안 어획생산을 하게 되며 구체적인 기간은 실제 어획상황에 따라 확정하게 됩니다.
남사군도는 중국 남쪽 변강의 최남단에 위치합니다.
남사군도의 영토주권은 중화인민공화국에 속하며 행정관리는 중국 해남성 삼사시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