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벳의학 설명회 현장)
국무원보도판공실이 조직한 중국 티벳문화교류대표단이 현지시간으로 25일부터 독일 수도 베를린을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진실한 티벳에 대한 독일 대중들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베를린 각계 인사들에게 티벳 경제와 사회 등 분야의 최신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오후 대표단성원이며 티벳자치구 티벳병원진찰부 주임인 츠왕등바는 베를린 중국문화센터에서 100여명의 독일 각계인사들에게 티벳 의학과 티벳의 약 형성 및 발전, 티벳의학의 이론기초, 진단치료방법 등 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티벳 약의 효능, 티벳침구요법, 식이요법보건, 티벳의학과 중의, 서의의 같은점과 차이점 등 문제와 관련해 현장인사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이번 대표단 단장이며 티벳대외문화교류협회 서기장인 푸메이왕춰우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독일 정계와 학술계, 언론계, 사회대중들과 티벳의 종교와 정치, 민족, 민생, 문화, 관광, 교육 등 문제와 관련해 충분하고도 우호적인 교류와 소통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표단은 이에 앞서 오스트리아를 방문했으며 독일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도 방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