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열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장관과 파네타 미국 국방장관 기자회견 참가)
양광열 국무위원 겸 국방장관이 18일 오전 8.1청사에서 방문 온 파네타 미 국방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양광열 국방장관은 파네타 국방장관과 소범위의 회담을 가진 후 자신은 파네타 장관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으며 일부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양광열 국방장관은 중국측은 파네타 국방장관의 중국 방문을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하고 알심들여 배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광열 국방장관은 서재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대병국 국무위원이 각기 파네타 국방장관을 회견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외 파네타 국방장관은 또 장갑병공정학원을 참관하고 연설을 발표하게 되며 학원의 학생들과 함께 오찬을 갖게 된다고 양광열 국방장관은 소개했습니다.
파네타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은 모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국이며 반테러와 핵무기전파방지, 인도주의 원조, 마약밀수, 해양권익 및 평화유지 등 많은 분야에서 공동의 관심사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강유력한 양군관계를 수립하는 것은 미중관계를 추동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파네타 국방장관은 쌍방은 응당 고위층 상호 방문을 강화하고 상호 신임을 두터이 하며 착오적인 판단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파네타가 2011년에 미 국방장관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입니다.
베이징 외에도 파네타 국방장관은 청도를 참관 방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