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은 26일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눈앞에 박두한 "재정절벽"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하와이를 떠나 워싱턴으로 향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정절벽" 담판행정이 저애를 받았기 때문에 원래 하와이에서 내년 1월초까지 휴가를 보내려 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저녁 하와이를 떠나 워싱턴으로 향발했습니다.
국회의원들도 27일 워싱턴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때는 년말의 "재정절벽" 마감기한까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습니다.
만일 미 국회가 연말 전으로 타협을 이루지 못한다면 미국은 내년초 개인소득 소득세 등 세율의 인상과 정부지출 감소하는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양자가 겹친 효과는 약 6천여억 달라에 달합니다. 이로하여 미국경제에 갖다주는 부정적영향을 "재정절벽"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미국 게트나 재정장관은 26일 국회 지도자에게 서한을 보내고 재정부가 인차 임시적 조치를 취해 미국 연방정부 공공채무 상한선을 높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운영은 정부에 약 2천억달러의 채무공간을 갖다주고 연방정부 채무가 상한선에 이르는 것을 잠시 완화할수 있습니다.
게트나 장관은 또한 서한에서 통상 이런 "분량"은 정부가 약 2개월 운영할수 있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나 2013년 세수와 정부지출 정책이 직면한 불확정성을 고려한다면 2천억달러가 연방정부를 얼마동안 지탱하게 할수 있을지 확정할수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