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중미경제무역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미국은 중국의 경제성장을 위협으로 간주해 서는 안되며 건설적인 중미무역관계구축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건설적인 중미경제무역관계는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경제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으로 놓고 볼때 중국은 거대한 도전일 뿐만 아니라 거대한 기회를 의미한다고 지적하고 미국은 중국의 경제성장을 기업발전의 좋은 기회로 여겨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죤 프리스베 회장은 보고서에서 중국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이어 미국의 세번째로 큰 수출시장이지만 많은 미국인들은 미중경제무역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현재 중국의 경제와 금융상태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죤 프리스베 회장은 미국의 일부 국회의원들이 인민폐의 평가절하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 2005년이후 달러화에 대한 인민폐의 가치는 이미 30%이상 올랐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인민폐문제를 계속 논쟁할 것이 아니라 미중무역관계중의 진정으로 중요한 의제들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