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임 국무장관 죤 케리는 6일에 있은 취임식에서 우선 평화적인 방법으로 여러가지 충돌을 해결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자신은 국무장관 직을 맡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자신은 평화적으로 충돌을 해결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지만 미국정부는 반드시 "극단주의,테러주의,혼란과 사악"에 대처할수 있는 행동을 취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69세인 케리 장관은 베트남전쟁에 참가한적이 있습니다.
그는 베트남전쟁 참전후 귀국해 퇴역했으며 반전조직에 참가했습니다.
2월 1일 케리는 국회에서 진행한 비공개의식에서 국무장관으로 취임해 이날 이임한 힐러리 글린턴 전임장관을 대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