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국(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오전 베이징에서 지난 5년간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와 그 상무위원회는 각항 사업목표와 임무를 원만히 완성했으며 당과 인민에게 합격된 답안지를 바쳤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날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마지막 정례회의가 베이징에서 폐막되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연설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지난 5년은 사회주의 민주법제건설이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딘 5년이며 인대사업이 끊임없이 새로운 국면을 개척한 5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1기 전국인대와 그 상무위원회는 당과 국가 사업으로부터 출발해 법에 의해 직권을 행사했으며 법의 따라 국가 중대사항들을 결정했고 국가기관 사업인원들을 선거하고 임면을 결정, 비준했으며 각항 사업목표와 임무를 원만히 완성해 당과 인민들에게 합격된 답안지를 바쳤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