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20일 미국이 B-52 전략폭격기를 출동하여 미국과 한국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는 것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지금 B-52 전략폭격기의 동향을 밀접하게 주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조선반도의 정세가 전쟁접경에고 치닫고 있는 때에 미국이 조선반도에 전략 핵타격수단의 무기를 파견하는 것은 용인할수 없는 도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부와 한미합동사령부는 11일 정식으로 대호 "키 리졸브"의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습니다. F-22 스텔스 전투기, B-52 전략폭격기, 미국 9700톤급 이지스구축함 라센함과 피츠제라드호 등이 군사연습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