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21일 키프로스의 장기주권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강등했으며 전망치를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키프로스의 은행자산규모가 국내생산총액의 5배 남짓하며 국내 신용상황과 자체 은행상황이 밀접히 이어져 있으며 현재 이 나라의 은행자금수요가 긴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이외 최근에 키프로스 의회가 유로그룹과 키프로스정부가 지난 16일에 달성한 100억유로에 달하는 원조협의를 부결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이는 키프로스의 원조 전망에 불확실성을 더해 주었고 정부와 은행의 자금 수요의 긴장상황이 이로 인해 더 심각해 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키프로스정부가 최근에 융자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신용등급을 더 강등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키프로스가 관련 협의를 달성한다 하더라도 키프로스정부가 협의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올해 말쯤에 여전히 신용등급을 강등시킬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