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우루무치 직항이 개통됨에 따라 대만해협양안관광여유협회는 신강관광객의 대만 관광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출범했습니다.

베이징 주재 대만해협양안관광여유협회 판사처 양서종 주임은 대만관광은 보다 양질의 품질을 담보해야 한다고 하면서 관광팀의 일당 식사기준은 500대만달러에 달해야 하고 일별 행차노정은 250킬로미터를 넘어서는 안되며 7박8일의 경우 최소 3분의 1의시간을 등급 호텔에 투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서종 주임은 이외 대만관광은 보다 많은 시간을 자연경치를 만끽하는데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상반년 중국남방항공사와 대만화항항공사가 잇달아 우룸치에서 대북에 이르는 직항 항공편을 개통해 양안관광업의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했습니다.

불완전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강에서 대만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대비 90%이상 늘어난 2만7천명에 달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상반년 대만에서 신강을 찾은 관광객수도 4만여명에 달해 올 한해에 약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직항 개통 후 하반년에 신강에서 대만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신강과 대만은 관광자원면에서 각자 특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강의 풍부한 지질경관과 이색적인 문화가 대만의 바다섬 경치와 서로 보완돼 관광협력을 강화하면 양안 주민들의 문화교류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