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는 18일 <2013년 세계무역보고서>를 발표해 세계무역에 나타날수 있는 추세, 그리고 현재와 앞으로 경제, 사회, 정치요인이 이런 추세에 미치게 될 영향 등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30년간 국제무역의 성장은 세계 생산량의 성장을 훨씬 초과했다면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개발도상 경제체의 부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세게무역수출에서 차지한 중국의 할당액이 1980년의 1%로부터 2011년의 11%로 증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2012년 세계 상품무역액 순위를 볼때 최대 수출국으로는 중국과 미국, 독일, 일본, 최대 수입국으로는 미국과 중국, 독일, 일본이 앞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 세계 무역추세에 대해 언급하면서 보고서는 미래의 국제무역에 영향주는 요인들로는 인구, 투자, 기술, 에너지 및 기타 자연자원과 운수원가, 사회구조 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보고서는 향후 수십년간 인구 노령화 추세와 더불어 중국 발전동력의 주요 내원이 소실될것이며 중국의 빠른 자본축적과 기술갱신과 함께 중국은 자본밀집형과 더 큰 가치 제품의 수출을 통해 비교유세를 형성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