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측은 26일 이스라엘 병사가 이날 새벽 팔레스티나인 3명을 사살한데 대한 항의로 이스라엘과 진행하기로 했던 담판을 취소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팔레스니나 해방조직집행위원회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이 칼란디아 피난민소에서 폭력을 썼기 때문에 팔레스티나측은 이날 회담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 민중을 침범한 것은 일부러 평화회담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한 소식통에 의하면 압바스 팔레스티나 대통령은 26일 이스라엘 병사가 팔레스티나인 3명을 사살한데 대한 항의서한을 미국정부에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