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 소식이 재차 전해지면서 한국 여, 야당은 정부가 전면적으로 일본 수산물 수입을 금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한국 여론은 일본 국회가 올림픽유치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기 위해 핵오염문제 심의를 미룬것은 극히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일본 후쿠시마와 주변 8개 현에서 생산하는 49가지 수산물이 한국에서 수입이 금지됐습니다. 일본 기타 지역의 수산물도 견본추출을 거쳐 복사검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또 일본 수산물에 대해 더 높은 표준의 견본량과 방사능 물질 함량 제한을 실행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 소식이 재차 전해지면서 한국 여, 야당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이 여전히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위협도 끊임없이 증가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특별조치를 취할것을 촉구했습니다.
8월 30일,한국의 최대 야당인 민주통합당은 한국국회에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및 식품안전조치 결의안"을 제기해 일본의 수산물이 안전 보장을 얻기전에는 수입을 전면적으로 금지할것을 요구했습니다.
한국 여당인 새누리당은 최근에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한국은 더 이상 일본을 신임할수 없으며 따라서 일본수산물 수입을 전면적으로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국회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유출사건에 대한 심의를 이달 10일,국제 올림픽위원회 회의 결속 이후로 미룬것은 일본이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기 위한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한국 여론은 이는 극히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중앙일보"는 사설을 발표해 이는 사태의 엄중성을 파악하지 못한 극히 무책임한 행위라면서 방사능 오염수 유출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 해양환경과 생태에 악렬한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아베내각은 올림픽유치에만 신경쓸것이 아니라 사고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