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기자회견장에서의 최천개 주미 중국대사)
중국과 미국이 수교한 35주년에 즈음해 최천개(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현지시간으로 1월 3일 오후 대사관에서 중문매체기자회견을 가지고 중미 관계 35년간의 여정을 회고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양국 미래에 충만된 신심을 표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미 수교는 국제관계에서의 대사였다면서 지난 35년간 양국 관계는 시종 발전추세를 유지했으며 초기의 전략안전수요로부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로 발전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미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은 양국 뿐만아니라 전반 아태지역과 세계에도 아주 중요하다면서 양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유지는 중미 양국의 공동이익에 부합될 뿐만아니라 세계에 대한 양국의 공동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미 양국은 역사문화전통과 사회제도, 경제발전 수준 등 많은 영역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부 쌍무 및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이견과 마찰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쌍방은 지금 이익 공통점과 이견 해소의 효과적인 루트를 찾고 있으며 여러가지 체제를 구축해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대와 더불어 나가는 이런 쌍무관계는 양국 수반이 2013년에 가진 회동에서 한층 승격되었으며 양국 정상은 중미 신형대국관계를 구축할데 관한 공감대도 달성해 양국관계의 향후 발전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미 관계의 대세,양국의 공동이익, 세계에 대한 양국의 공동책임에 주안하고 상호존중의 원칙에 입각해 협력상생할 것을 양국에 희망했습니다.
(사진설명: 기자회견장에서의 최천개 주미 중국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