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21일 2014년 세계경제성장율 예상치를 0.1 포인트 인상한3.7%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최신호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가 선진경제체의 수요의 추동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며 내년의 성장율이 3.9%에 달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선진경제체의 올해와 내년 전반 성장율은 각기 2.2%와 2.3%로 예상됩니다.
개발도상 나라와 지역의 경제는 올해와 내년 각기 5.1%와 5.4% 성장할것이며 이는 각기 앞서 예측한 수치와 같거나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IMF는 또 국부적인 취약성과 하행위험도 홀시할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IMF는 선진국가와 지역은 장기적인 저통화팽창이 유발하는 일련의 문제에 경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며 일부 신흥경제체의 성장 부진은 다시 한번 구조성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