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과 3천명에 가까운 전인대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개막식에서 이극강 총리가 새로 출범한 정부를 대표해 정부업무를 보고했습니다.
오후 습근평,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이 각기 소속돼 있는 대표단에 가서 대표들과 함께 정부업무보고를 심의했습니다.
상해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습근평주석은 제도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중국 상해자유무역시범구 건설을 추진하며 특대도시의 특징과 법칙에 부합하는 사회 관리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절강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한 장덕강위원장은 전당과 전 사회의 지혜를 최대한으로 모으고 개혁에 관한 공감대를 최대한으로 응집시키며 모든 적극적인 요소를 최대한으로 동원하고 보다 큰 결심으로 사상관념의 장애를 타파하고 이익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개혁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호북대표단의 심의에서 각지의 실제에 맞게 개혁을 전반적으로 심화하고 법률과 법규가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 탐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개혁발전과 반부패 염정건설에 대한 추진력을 통일시켜 당풍청렴건설과 반부패 투쟁을 끝까지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운산은 내몽골대표단의 심의에서 각 민족이 함께 호흡하고 운명을 같이 하며 마음과 마음을 이어나가는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속 고양하고 중화민족 대가장의 단합을 잘 지키며 구조를 조정하고 방식을 전환하며 과학발전에서 성과를 거두고 발전의 질과 효익을 확실하게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기산은 베이징대표단의 회의에서 당풍청렴건설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감독책임을 참답게 이행해야 하며 각급 당위원회는 당풍 청렴건설의 지도자와 집행자, 추진자가 되어 책임을 기층과 사람들에게 확실히 나눠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