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부 한장빈(韩长赋) 부장은 6일 베이징에서 남방 일부지역에서 공업광산기업의 오염배출로 인해 조성된 경작지의 중금속 오염에 비춰 현재 이미 농산물 생산지 토양중금속오염 종합방지와 정리작업을 가동했으며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중국 광동성에서 호남산 카드뮴 함량이 기준치를 넘은 입쌀이 대량 발견되어 파문을 일으키고 토양의 중금속오염이 세간의 화제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관변측이 밝힌데 의하면 현재 중국에서 경작할수 없는 중간정도와 엄중정도의 오염된 경작지는 대체적으로 5천만묘 좌우에 달합니다. 오염된 이런 경작지는 대부분 장강삼각주와 동중부지역 등 알곡 주요생산구와 중첩됩니다.
한장빈 부장은 6일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이런 시범지역에서 전개하는 작업에는 토양 감측 전면조사를 진행하고 과학적인 측정을 통해 오염정도를 확정하며 오염물과 농산물에 잔류하는 유해성분의 관련 관계를 연구하고 오염정도를 판별해 그 정도에 맞게 정리하는 등이 망라된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현재 가금 양식업이 조류독감의 영향을 받아 전면 손실을 보고있는 곤경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장빈 부장은 자신은 이를 아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농업부는 발병상황에 대처하는데서 발병상황의 방지와 통제를 틀어쥐고 인간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과 산업발전을 틀어쥐고 산업을 보호하며 가금양식업이 안전한 발전을 촉진하는이 두가지 책략을 동시에 틀어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