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상임 주재 중국대표 류결일(劉潔一)은 14일 중국은 시리아 인도주의 정세를 완화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엔 등 인도주의 기구는 시리아에서 구호활동을 할때 결의가 부여한 권한을 엄걱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안보이사회는 이날 2165호 결의를 일치하게 통과하고 유엔인도주의 기구와 그 집행동반자들에게 국경선과 충돌선을 넘어 시리아 인민들에게 긴급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투표후 연설하면서 류결일 대표는 중국은 국제사회 특히는 유엔이 시리아 인도주의정세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지지하며 안보이사회가 응분의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중국은 이 결의와 이에 앞서 안보이사회가 발표한 관련 결의와 의장성명을 확실하게 집행하고 유엔과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구호노력에 적극 협조할 것을 시리아 각자에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리아의 관련 인국은 응당 유엔 등 인도주의 기구의 업무를 적극 지지하여 인도주의 구호물자가 순조롭게 운반되고 인도주의 감독단이 조속히 배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시리아문제 해결의 유일한 출로는 정치적인 해결이며 인도주의를 포함한 여러가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정확한 경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시리아 문제가 전반적이고 항구적이며 타당하게 해결되도록 추진하는데서 계속 적극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