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오사과(吳思科)중국 중동문제특사가 10일 이스라엘 리베르만외무장관과 사법장관 겸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평화담판 수석대표인 리브니를 각기 만나 중국과 이스라엘의 양자관계,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의 평화담판 등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눴습니다.

오사과특사는 중국은 이스라엘과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며 이스라엘과 공동으로 노력해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보다 발전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사과특사는 또 이에 앞서 팔레스티나를 방문한 상황을 통보하고 중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의 평화담판 행정을 아주 중요시하며 양자가 기회를 이용해 평화담판이 성과를 거두도록 공동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리베르만외무장관과 리브니수석대표는 이스라엘은 대 중국관계를 아주 중요히 여기며 양자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거두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중국이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데 찬사를 표하고 중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의 평화담판을 계속 추진하는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