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9일 새벽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이스라엘 국경지 부근에 설립한 군사기지 세곳을 공습했습니다.
이로 하여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그뒤로 시리아군부측은 이는 이스라엘이 지역안정을 해치는 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세곳의 군사기지에는 군사지휘부와 포병기지, 군사훈련기지가 망라됩니다.
이스라엘측은 공습은 그 전날 이스라엘군 병사가 시리아와 이스라엘 국경지역을 순찰할때 폭발습격을 받은데 대한 보복이라고 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이스라엘군의 순찰차량 한대가 양국 국경지역에서 폭탄습격을 받아 병사 4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에 대해 공습보복을 가한 후 모세 얄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바샤르 시리아대통령이 이스라엘을 해치려고 시도하는 사람들과 계속 협력한다면 그가 이로인해 후회할 침통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얄론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측은 책임적인 행동으로 자국공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리아 군사기지에 대한 공습은 시리아가 이스라엘군 병사에 대한 습격을 허용했을 뿐만 아니라 습격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측은 주기적으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 북부지역의 평안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의 정책은 매우 분명하다며 습격을 가한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습격할 것이라고 강조해습니다.
동시에 그는 이스라엘측은 최선을 다해 시리아가 무기를 이스라엘에게 불리한 사람들에게 이전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