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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인권 최고위원: 日 "위안부"의 인권 계속 침해하고 있다
2014-08-07 12:04:53 cri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나비필레이는 6일 제네바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70년이 되어오는 지금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계속 되고 있는 현재의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필레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년간 유엔의 제3자전문가와 인권조역기구, 유엔인권이사회의 "보편정례심의"는 여러차례에 걸쳐 일본에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으며 최근에만 도 유엔인권이사회는 일본에 "즉각 유효한 사법과 행정조치"를 취해 "위안부"관련 소송을 조사하고 폭행을 가한 사람의 책임을 추궁하며 "위안부"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고 배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필레이는 일본이 지금까지 "위안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어떤 전면적이고도 공정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데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당시 일본군에 강제로 징집된 "위안부"여성들은 지금까지도 권익을 위해 힘들게 항쟁하고 있으며 그중 많은 사람들은 권익을 회복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배상도 받기 전에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하면서 이를 진심으로 마음 아프게 여긴다고 표했습니다.

필레이는 지난 6월20일 일본정부가 발표한 보고서는 "그런 여성들이 강제로 '위안부'가 됐음을 확인할수 없다"고 했으며 그뒤 도쿄의 한 단체는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라 군대의 기녀라고 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정의가 없다면 그런 피해자들은 계속 일본 공인들로부터 부정과 모욕적인 언사에 시달릴거라고 말했습니다.

필레이는 "위안부"들의 정의를 찾으려는 권리가 실현되지 않고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위안부"문제는 여전히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한 현실적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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