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국은 4일 10년내에 무국적 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공개서한 서명 세계적 행사를 창의했습니다.

미국의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 지명인사들이 잇달아 서명해 행사를 지지했습니다.

현재 세계에 국적이 없는 사람이 천만명 이상입니다.

유엔난민국은 매 10분마다 무국적 아기가 태어난다며 국적이 없는 이런 아이들은 국가가 공민에게 부여하는 권리와 복지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난민국 고등 판무관은 제네바에서 대다수 무국적 문제는 인종과 종교신앙, 성별 차별시로 조성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이 행사에 지지를 표했습니다.

그는 무국적은 취학, 취업, 결혼, 영아출생등록 등 기본인권을 박탈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행사의 목표는 1천만명의 사인으로 1천만명의 운명을 바꾸는 것입니다.

유엔난민국은 이날 10년내 무국적 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특별보고서를 발표하고 10가지 세계적인 행동계획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