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2 10:09:58 | cri |
유엔식량계획은 1일 발표한 성명에서 경제위기때문에 이 기구는 이날부터 170만명의 시리아 난민에 대한 식품원조를 하는수 없이 잠정 중단하게 되였다고 밝혔습니다.
커즌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앞서 이 기구가 이미 요르단과 레바논, 터키, 이라크, 이집트 등 나라의 시리아 난민들에게 가치가 8억 달러에 달하는 식품권을 발급했다며 난민들은 이런 식품권으로 현지 상점과 시장에서 식품을 구매할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커즌 사무총장은 현재 세계식량계획이 추진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원조계획에는 아직도 6천400만 달러가 더 필요하다며 이달말 자금이 조달되면 이 기구는 시리아 난민에 대한 식품권 발급을 즉시 재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커즌 사무총장은 시리아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나라들중에는 아직도 재정부담이 가중한 등 중대한 도전에 직면한 나라들이 있다며 국제사회는 이런 나라들에만 의거해 그 나라 경내의 시리아 난민들에게 충족한 물자가 제공되길 바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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