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소말리아에서 유엔 차대를 상대로 테러습격이 발생해 민간인 사상이 초래된데 대해 격분을 표시하는것과 동시에 습격자의 죄행은 전가할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이날 오전 발생한 테러습격으로 소말리아 행인과 안전인원 여러명이 사망하고 유엔 차대 차량이 파괴되였으며 유엔인원은 다치거나 사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사망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문을 표시했으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테러습격의 죄행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전가할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유엔은 소말리아 인민과 정부와 함께 모든 소말리아인들이 평화와 번영을 재건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경찰측은 3일 초보적인 조사결과 습격목표는 당시 이 구간을 지나던 유엔 차대였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