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7 09:54:29 | cri |
이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젠사키 대변인은 미국은 5일 아베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해 주목한다면서 미국측은 이미 여러차례 성명을 통해 무라야마 일본 전임 총리와 고노 요헤이 전임 내각 관방장관이 당년에 사과한 것은 일본이 이웃나라들과 관계를 개선하려고 취한 "중요한 조치"라고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무라야마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임 일본 총리는 일본이 무조건 항복한 50주년과 60주년에 즈음해 각기 일본이 발동한 침략전쟁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고노 요헤이 전임 내각 관방장관은 1993년 "위안부" 문제를 승인하고 반성과 사과를 표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5일 가진 새해 기자회견에서 올해 종전 70주년을 맞아 발표하게 되는 담화에서 "무라야마 담화" 전승 등 역사 인식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언급해 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6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측이 역사문제와 관련해 한 약속을 지키고 실제행동으로 평화발전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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