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2 16:51:06 | cri |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쌍방은 대화를 갖고 이산가족상봉 등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통일의 문"을 함께 열자고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사업 중점은 경제혁신과 3년 계획 실행 등 4대 부문의 구조 개혁 추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조속히 대화에 나설것을 조선측에 촉구하면서 남북관계를 개선할데 관한 방안을 제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는 조선반도가 일본 식민통치에 종지부를 찍은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남북 분단 7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한국정부는 민심, 당심을 결속해 반도의 평화통일을 추진하기 위해 튼튼한 기반을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우유부단한 태도를 바꾸고 적극적으로 한국측의 대화 제안에 호응해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한국정부는 조선반도 민간교류를 추진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에 언급해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해 정상회담을 망라한 그 어떤 회담이든 가질수 있으며 진지한 대화에는 전제조건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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