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6 10:06:50 | cri |
미스투라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문제 특사는 15일 제네바에서 시리아 위기의 조속한 해결을 호소했습니다.
미스투라 특사는 이날 제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충돌은 이미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발생한 가장 엄중한 인도주의 위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난민국이 새해에 발표한 세계 난민추세 관련 보고에 따르면 시리아 난민수는 2014년 6월까지 300만명으로 늘어나 30년래 처음으로 아프카니스탄 난민수를 초과했습니다.
시리아 북부 알레포주 휴전에 언급해 미스투라 특사는 유엔은 현재 시리아정부와 반대파와 교섭을 진행중이며 교섭 목적은 알레포 지역에서 폭력충돌을 감소하고 가능한 상황에서 모든 군사행동을 중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슬람국가" 등 극단조직은 지난 한해 시리아와 이라크 경내의 많은 지역을 강점했습니다. 유엔의 통계에 따르면 3년 지속된 시리아 충돌에서 이미 19만명이 숨지고 수백만명이 난민으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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