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7 16:43:09 | cri |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더운 해" 기록이 진행된 10년이래 세번째로 갱신된 것입니다.
미국국가해양과 대기관리국의 연구에 의하면 2014년 전 세계 평균 기온은 섭씨14.6도로써 20세기의 평균 수치보다 섭씨 0.69도 상승한 것으로 되며 가장 더운 해로 평가된 2005년과 2010년에 비해서도 섭씨 0.04도 올랐습니다.
그중 고온 기록을 세운 지역으로는 러시아 극동지역, 미국 서부지역, 남아메리카 내륙 부분지역,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와 서부연해 부분지역, 유럽 대부분 지역 및 북아메리카 부분지역입니다.
이 밖에 전 세계 해양표면 기온도 2014년에 신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보고서는 1880년이래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은 이미 섭씨 0.8도 올랐고 온난화 현상은 주로 지난 30년동안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게빈 슈미트 미항공우주국 고다드우주연구소 주임은 가장 더운 해의 순위는 무규칙적인 날씨 사건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장기적인 추세는 지속적인 온난화이며 그 주요 원인은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지구의 온난화 현상을 계속 지켜보게 될 것이며 더 많은 기온 기록이 갱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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