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5 09:41:27 | cri |
러시아 외교부는 14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조선 친선의 해"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유리 트루트녜프 러시아 부총리 겸 러시아대통령 극동연방지구 전권대표와 로두철 조선내각 부총리를 포함한 러시아와 조선정부의 12명 관원들과 양국의 상업, 과학기술, 문화 등 영역의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개막식에서 쌍방은 일련의 양자문서를 체결했는데 여기에는 "러시아-조선 친선의 해" 행사방안,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러조 과학기술문화협력방안, 국제도로운수정부간협의, 러시아중앙은행과 조선중앙은행 협력 비망록 등이 포함됩니다.
조인식이 끝난후 양국 관원들은 러조관계사 사진전을 관람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러조 양국관계가 활발해져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3월 11일 조선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조선과 러시아는 협상을 거쳐 2015년을 "조러 친선의 해"로 지정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영역에서의 양국관계를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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