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2 11:21:30 | cri |
미 국무부 마리 하프대변인은 21일 "유합과 화해"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2차 세계대전의 과거사문제를 처리할것을 다시 한번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일본 아베신조총리가 최근 발표한 입장과 거동에 관련해 하프대변인은 정례보도발표회에서 미국은 줄곧 각자의 유합과 화해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과거사문제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왔다며 이런 입장은 줄곧 아주 분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하프대변인은 미국은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탄탄하고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며 이는 이런 나라들의 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총리는 20일 곧 발표할 "아베담화"는 "무라야마담화"에서 언급했던 "식민통치와 침략", "진심으로 사죄"등 문구를 더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21일 야스구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모두 21일 일본에 침략역사를 정시하고 반성해 온 역대 내각의 태도와 약속을 지킬 것을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한국은 또 아베총리가 공물을 봉납한 것은 2차 세계대전이후 일본이 국제사회에 귀속한 전제와 전후의 국제질서에 대한 부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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