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3 09:54:12 | cri |
미국 뉴스전문 방송 CNN사이트가 22일 공개한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과격단체 "이슬람국가"를 현재 이란과 조선, 러시아보다 심각한 최대위협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조사에 응한 미국인들중 68%가 "이슬람국가"를 극심한 위협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이에 비해 이란과 조선, 러시아를 위협으로 간주한 미국인들 비례는 각기 39%, 32%, 25%였습니다. 조사대상 미국인 10명중 9명은 "이슬람국가"가 적어도 중간정도의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교사무에서 미국인 당파분쟁은 심하지만 "이슬람국가"문제에 관해서만 당파분쟁이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인원중 68%와 공화당인원중 79%가 "이슬람국가"를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했습니다.
현재 미군은 계속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무장세력에 공습을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연방조사국은 19일 "이슬람국가"를 지원하려고 시도하던 미국인 6명을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이슬람국가"가 줄 위협에 대한 미국민들의 우려는 커가고 있으며 미국인들은 전쟁의 진일보 확산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CNN이 밝힌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79%가 "이슬람국가"가 조성한 무장충돌로 더욱 대규모적인 전쟁이 야기되여 해당지역뿐 아니라 지어는 세계 다른 지역에까지 파급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여전히 아주 큰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미국의 "이슬람국가" 타격전투가 최종적으로 승리할 것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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