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3 15:00:58 | cri |
비엔나를 방문하고 있는 중국 티베트문화교류단 단장인 중국사회과학원 원장조리 학시원(郝時遠) 교수는 22일 교류단은 최근 독일 함부르크와 뮌헨에서 여러번의 교류활동을 가지면서 티베트문제 이해에 대한 현지 인사들의 열정을 느꼈고 현지 학술기구와의 교류를 통해 향후 티베트학연구의 국제협력 공간을 확장발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학시원 교수는 비엔나대학 공자아카데미에서 가진 좌담회에서 특별과제 보고를 하고 각 계층 내빈 30여명에게 티베트의 어제와 오늘을 대조적으로 소개했으며 티베트에서 민주개혁과 민족구역자치제도를 실행하는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교류단이 며칠전 독일함부르크와 뮌헨에서 가진 교류활동에 현지 정계인사와 티베트학 학자, 중국계 화교 그리고 티베트 동포들이 와서 티베트문제를 경청했다고 하면서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행동할 것을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교류단은 각기 독일 함부르크대학의 티베트문과 범문 문헌연구에 종사하는 전문가 그리고 바이에른주 과학원에서 "티베트어사전" 편찬작업에 종사하는 티베트학 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학시원 교수는 이런 학술기구와 접촉한후 소통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면서 쌍방은 모두 앞으로 협력을 강화할 강렬한 염원을 표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티베트문화교류단은 또한 스위스에 가서 교류활동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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