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5 10:27:42 | cri |
블라디미르 푸츠코브 러시아 긴급상황부 장관은 14일 그루지아 내무부에 편지를 보내 러시아는 100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그루지아에 파견할 준비를 마쳤으며 필요한 설비를 보내 그루지아 수도 트빌리시의 폭풍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 복구를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루지아 수도 트빌리시가 13일 밤 폭풍우 습격과 홍수 피해를 받아 일부 가옥과 도로가 파괴되었으며 적어도 12명이 사망했습니다.
푸츠코브 부장은 편지에서 트빌리시가 홍수재해로 재산손실과 인명피해를 입은데 대해 위문을 표했습니다.
러시아통신사가 14일 보도한데 의하면 러시아 긴급상황부는 IL-76 대형운수기 두대를 준비해 구호인원과 관련 설비를 운송하게 되며 100명의 러시아 구조인원은 모두 국제구조자질을 갖추었고 러시아 경내와 해외에서 대형자연재해구조행동에 참가한 풍부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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