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15일 케리 미 국무장관과 통화했습니다.

쌍방은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협상했으며 민스크 협의를 전면이행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사이트의 소식에 의하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과 케리 국무장관은 통화에서 민스크 협의 각측이 휴전협의를 전면 이행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양자는 또 조속히 우크라이나문제 삼자 연락팀회의를 열고 연락팀 회의 기틀하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민간 무장과 키예프측이 직접적이고 안정한 대화를 전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은 휴전협의 위반 특히 주민거처에 대한 포격을 방지하기 위해 각측은 여전히 한층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문제 외 쌍방은 또 시리아 문제, 예멘과 리비아 충돌 해결 전망, 이란 핵문제 최종 협의 달성 협상 등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올해 2월 12일 러시아와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4개국 정상은 벨라루시 수도 민스크에서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 종합조치 및 동부 지역 휴전 문제와 관련해 협의를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