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4일 백악관에서 제7차 중미전략경제대화와 제6차 중미인문교류 고위층협상에 참석한 습근평 주석의 특별대표인 류연동 부총리와 왕양부총리, 양결지 국무위원등 중국 대표단의 주요 성원들을 만났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이번 중미전략경제대화와 인문교류고위층협상은 중미간 상호신뢰와 교류, 협력을 추진해 습근평 주석의 미국 방문을 위한 준비를 하는 중임을 떠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정상의 관심과 지지로 중미인문교류고위층협상 메커니즘은 2010년에 형성된 후 누계로 400여가지 성과를 달성해 양국인민의 이해와 친선을 증진하고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지난 이틀간 양자는 협력에 초첨을 맞추어 솔직하게 대화하고 심층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에 소기의 목표를 실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국과 함께 이 메커니즘을 잘 수호하고 발전시켜 양국 인문교류를 더 높은 수준에로 제고시키고 양국 관계의 사회기초를 계속 공고히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이번 경제대화에서 양자는 양국과 국제경제의 중대한 문제들에 대해서 솔직하고도 깊이있게 교류해 여러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양자는 계속 긴밀히 소통해 양국정상회동 경제의정 준비작업을 잘함으로써 중미 신형대국관계의 구축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