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0 11:14:39 | cri |
2015년 7월 8일 미국 워싱턴지역 중국인과 화교들이 메릴랜드주 윈저밀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신청 지원 행사 개최
2015년 7월 8일 미국 워싱턴지역 중국인과 화교들이 메릴랜드주 윈저밀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신청 지원 행사 개최
현지시간으로 지난 7월 8일 미국 수도 워싱턴DC와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등 워싱턴 대도시권의 중국인과 화교 수백명이 메릴랜드주의 윈저밀(Windsor Mill)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신청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7월 31일 세계가 주목하는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가 결정된다.
행사 주최측인 미중경제문화교류협회의 구세거(欧世举)회장은 "중국의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이 막판 단계에 들어섰다. 우리가 동계올림픽과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워싱턴의 중국인과 화교들은 마음을 모아 함께 베이징, 장가구의 동계올림픽 유치신청을 지지하고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워싱턴지역의 여러 지역사회 대표와 상공업계 인사, 전 중국국가표팀의 선수, 매체 기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너도나도 "워싱턴의 중국인, 동계올림픽 지지" 라는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에 사인을 하고 노래 «나의 중국»을 부르면서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였다.
주미 중국대사관 이극신 (李克新) 공사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 유치 신청과 성공적인 개최에 이르는 전반 과정에는 전국인민과 해외 교포들의 노력이 깃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국의 종합국력과 대형 행사 개최수준이 큰 진보를 가져온데는 해외 중국인과 화교들의 지지가 빠질수 없다며, 중국은 2022년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충분한 이유와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번역:실습생 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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