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9 09:22:35 | cri |
유엔 주재 중국 상임 부대표인 왕민(王民)대사는 8일 유엔에서 유엔정규예산분담금면에서 중국을 기타 개도국과 차별화하는 모든 조치를 반대하며 중국의 부담능력을 초과한 계산방법을 접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베르나르도 그레이버 유엔분담금위원회 위원장과 바치오타스 재무감독관이 정규예산과 유엔평화유지경비 분담률을 소개하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정규예산과 평화유지경비 분담률에 관해 제안했습니다.
왕민 대사는 발언에서 지불능력을 기초로 제정한 현행 계산방법에 따르면 2016년-2018년 중국의 정규예산과 평화유지 예산 분담금은 대폭 증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경제총량은 많지만 일인당 평균 수준이 낮기 때문에 틀림없는 개도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민 대사는 이것은 중국의 국정이자 중국의 지불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표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의 지불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정규예산분담금면에서 중국을 기타 개도국과 차별화하는 모든 조치를 반대하며 중국의 지불능력을 초과한 계산방법을 접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민 대사는 계산방법이 공평, 공정, 합리하기만 하면 책임적인 개도국 대국으로서 중국은 응분의 재정의무를 짊어지고 평화유지경비 분담분야에서 계속 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의 특수한 책임을 짊어질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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