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프랑스의 과학고찰 전문가들이 최근 광서(廣西) 하지(河池市) 동란(東蘭縣)에서 지질자원을 위주로 하는 첫 합동고찰을 전개했습니다.

고찰팀은 길이가 16.5km가 되는 지하동굴을 탐험하던 중 국내에서 보기드문 400m 깊이의 싱크홀을 발견했습니다.

프랑스 동굴탐험연맹협회 비서장이며 이번 중-프 합동과학고찰단 단장인 장 버타치는 8일동안 중-프 양국의 과학고찰단은 동란현의 무전진(武篆鎭), 사맹향(泗孟鄕), 란목향(蘭木鄕)등 지역의 12개 동굴을 상대로 과학탐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동(란)파(마)봉(산) 삼각지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長壽) 지대입니다. 독특한 카르스트지질과 지리환경은 본 지역의 장수의 중요한 요인이자 풍부한 특색관광자원으로 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