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4 10:29:44 | cri |
파키스탄 국가 재난관리국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발루치스탄 주,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 등 여러 지역이 폭우의 습격으로 인원사상과 재산피해가 초래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중 피해가 가장 심각한 발루치스탄 주에서 적어도 17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했으며 48채 가옥이 무너졌습니다.
성명은 동시에 폭우로 파키스탄 서부 부족지역의 한 탄광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기상부문 관원은 파키스탄은 봄철에 이런 규모의 날씨가 드물다고 하면서 최근 강우는 엘리뇨현상의 영향으로 형성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강우는 오는 14일 오전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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