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5 10:02:49 | cri |
미스투라 특사는 이날 오전의 뉴스 브리핑에서 비록 협상전망이 불투명한 상태지만 재개된 평화회담에서 궁극적으로 어떤 합의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오래동안 지속되어 온 이 위기를 종료하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은 형성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14일부터 재개된 협상을 3단계로 나누었습니다. 그는 첫번째 단계는 24일 전후로 마무리짓고 각측에서 한주내지 열흘 정도 정세평가를 진행하며 이어 진행되는 협상의 두번째 단계는 최소 2주간 진행되고 재차 정세평가를 진행한후 제3단계 협상에 진입한다고 했습니다.
미스투라 특사는 협상과정에서 시리아정부와 반대파가 전혀 다른 각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성명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면서 협상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서 그는 계속 '간접 협상'의 방식을 취해 중재측으로써 협상 양측 대표단간에 정보를 전달하고 내분을 유합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측이 충분한 협상소망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상기문제를 시리아 국제지원팀 및 유엔 안보리에 넘길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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