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결속된 2016년 G20 정상회의 제2차 조율자 회의에서 G20 사상 첫 기후변화문제 의장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문제에 관해 G20 조율자 의장성명을 발표한 것은 G20 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각 측이 4월 22일 혹은 그후로 조속히 공동으로 기후변화 "파리협정"을 체결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는 협정의 실시에 조건을 마련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이는 G20 성원들의 책임감을 구현했고 협력해 기후변화 도전에 대응하려는 강유력한 정보를 제시해 주었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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