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5 12:47:19 | cri |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14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이같은 조치는 글로벌 및 영국경제 성장에 심각한 하방위험을 가져다 줄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이날 IMF 와 세계은행 춘계회의 개막 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은 글로벌 경제성장에 '불확정성'을 증가했으며 현재 글로벌 경제성장이 불안정한 정세에서 신증 불확정성은 '재난적'일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은 글로벌 경제성장이 한차례 심각한 하방위험에 직면하도록 했으며 이로써 조성된 불확정성은 이미 영국의 2016년 경제성장에 대한 IMF의 예기치를 낮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한다면 영국과 유럽연합 기타 회원국들의 관계는 새로운 위험에 직면하게 되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불확정성도 확대, 연장 될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영국은 올해 6월 23일에 유럽연합 탈퇴 여부와 관련해 공민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현재 영국정부와 적지 않은 국가정계요인, 전문가들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영국과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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