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5 19:33:17 | cri |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일전에 브루네이와 캄보디아, 라오스를 방문하고 남해 문제와 관련해 이 세나라와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월 25일, 이 공감대는 <유엔 해양법 협약>을 망라한 국제법을 기반으로 형성한 것으로써 <남해 각 측의 행위 선언>의 규정 및 정신과 전적으로 일치하다며 이는 남해의 해당 분쟁을 처리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확실하게 실행이 가능한 경로라고 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왕의 외교부장이 최근에 브루네이와 캄보디아, 라오스를 방문하고 남해문제와 관련해 이 세 나라와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한데 대한 언론의 질문에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남해 문제와 관련해 이 세 나라와 네 가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대답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과 세 나라는 모두 첫째, 남사의 일부 도서에 존재하는 분쟁은 중국과 아세안간의 문제가 아니며 중국과 아세안간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둘째, 각 국이 국제법에 근거해 분쟁 해결의 방법을 선택하는 권리를 존중하고 일방적으로 타국에 강요하는 방법을 찬성하지 않으며 세째, <남해 각측의 행위 선언> 제4조의 규정에 근거해 직접적인 당사자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영토와 해양권익 분쟁을 해결하며 네째, 중국과 아세안 나라들은 협력을 통해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할 능력이 있으며 역외 나라들은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지 그와 반대되는 역할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인정했다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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