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6 10:18:37 | cri |
세계보건기구는 25일 세계 말리리아의 날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5년 유럽의 모든 국가와 지역들에서 처음으로 말리리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세계적으로 "말라리아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좋은 진척을 이룩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올해 세계 말라리아 예방의 주제는 "말라리아가 영원히 통제되도록 한다"입니다. 이는 2015년 5월 세계보건기구대회에서 통과한 "2016-2030년 세계 말라리아 기술전략"중 "말라리아가 없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념원을 구현했습니다. 이 전략은 2030년에 가서 세계 말라리아 새 발병상황 비례와 말라리아 사망률이 현재에 비해 적어도 90% 줄어들며 적어도 35개 국가와 지역에서 말라리아의 본 지역 전파를 해소할 것을 제출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큰 범위적으로 살충제 처리를 거친 모기장을 사용하고 쾌속 검측과 아르테미시닌을 기초로 하는 공동치료법 등 말라리아 예방통제 핵심수단에 힘입어 2000년부터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사망률이 이미 60% 줄어들었으며 아프리카 지역의 모든 연령층 군체의 말라리아 사망률이 3분의 2정도 줄어들고 5세 이하 어린이 사망률도 7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다음 단계 말라리아 완전 퇴치의 목표달성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현재 세계 절반정도의 인구(약 32억)가 여전히 말라리아 전파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강한 정치적 념원과 유력한 자금적 지지는 말라리아 퇴치목표를 실현할수 있는 관건이라면서 앞으로 말라리아 대응에 있어서 새로운 예방통제수단과 최적화된 관련 신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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