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3 09:28:41 | cri |
유엔 안보이사회는 2일 언론 성명을 발표해 극단세력인 '청년당'이 1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앰비새더 호텔에서 폭발습격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비난함과 동시에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타격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이 테러리즘 행위의 실시자와 조직자, 자금후원자, 지지자를 반드시 법에 의해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모든 나라는 응당 국제법과 안보이사회의 관련 결의에서 규정한 의무에 따라 이 분야에서 관련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모가디슈의 앰비새더 호텔에서 1일 자동차폭발습격 사건이 발생하여 최소 10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청년당'은 이번 습격은 저들의 소행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소말리아 '청년당'은 알카에다와 관련이 있는 극단세력으로 최근 몇년간 소말리아와 그 이웃나라에서 여러번 테러습격을 감행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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