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8 10:45:10 | cri |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7일 다마스쿠스에서 개최된 신임 시리아인민의회에서 연설하면서 시리아의 모든 영토를 해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 테러리즘을 근절하지 않는다면 시리아 국민들이 계속 상처를 입을 것"이라면서 "이에 앞서 팔미라와 많은 기타 지역을 수복한 것처럼 우리는 시리아의 모든 영토를 해방할 것이며 승리 외에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시리아문제 제네바평화협상에 언급해 바샤르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가 제출한 '원칙적 문서'는 각측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테러리즘이 소멸되기전에는 어떠한 정치적 행정도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샤르 대통령은 러시아와 이란, 중국 등 나라들이 정의의 편에 서서 시리아국민들의 자체 운명 결정권을 지지한다면 테러리즘은 궁극적으로 소멸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무기를 내려놓고 민족화해행정에 가입할 것을 더욱 많은 무장세력들에게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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